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📱 웨어러블 기기부터 전기차까지! 정부,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1,824억 원 투입
오늘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해요. 앞으로 스마트워치, VR 기기, 전기차를 더 가볍고, 오래가며,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줄 핵심 기술로 개발에 1,824억 원이라는 금액을 쏟아붓는다고 합니다.
🔋 전고체 배터리란?
전고체 배터리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내부에 사용 된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를 말합니다.
기존 배터리는 충전, 방전 과정에서 전해질이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열이나 충격으로 화재 위험이 존재했는데요. 반면,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
✔️ 발화 위험이 크게 줄고
✔️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
✔️ 충전 속도와 수명까지 개선됩니다.
📌 정부 지원 3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사업
그래서 이번에 정부는 3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사업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는 것입니다.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요.
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,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,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들 수 있습니다.
1️⃣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란?
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소형 배터리로, 주로
- 스마트워치
- 무선 이어폰
- 스마트링
- VR 헤드셋
- 같은 인체 밀착형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해요.
특징
✔️ 가볍고 유연하게 제작 가능
✔️ 충전 부담이 적고
✔️ 화재 걱정 없는 안전성을 갖고 있습니다.
2️⃣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란?
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는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, PCB 기판에 부착할 수 있는 초소형 적층 세라믹 배터리 형태로 개발됩니다.
주요 특징
✔️ 고온 안정성
✔️ 누액 없는 구조
✔️ 저전력 소형 전자기기 보조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3️⃣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란?
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는 황화물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중대형 배터리로, 전기차에 주로 활용됩니다.
특징
✔️ 높은 이온 전도도
✔️ 낮은 인터페이스 저항
✔️ 한 번 충전으로 1,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게 됩니다.
📌 정부의 배터리 기술 풀라인업 전략
이번 전고체 배터리 사업으로 고분자계, 산화물계, 황화물계 배터리 기술을 모두 개발하며
국내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기술력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
이 외에도 정부는
- 나트륨 이온 배터리
- 리튬인산철(LFP) 배터리
- 같은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.
✨ 미래: 더 안전하고 오래가는 배터리 시대가 온다
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상용화되면,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전자기기등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.
✔️ 웨어러블 기기는 더 가볍고 오래 사용 가능
✔️ 전기차는 더 멀리 주행하고 충전시간 단축
✔️ 전자기기는 화재 걱정 없는 안전성 확보
위에 언급되어 있는 가치를 모두 다 충족할 수 있는 미래형 배터리 기술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.
반도체 강국에서 2차전지 산업의 위엄을 전 세계에 나타낼 수 있고, 선진기술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